이웅평 대령은 1983년 북한 공군 조종사로서 미그-19 전투기를 몰고 귀순한 뒤, 15억 6천만 원의 보상금을 받았다. 이 금액은 당시 서울의 고급 아파트 78채에 해당하는 거액으로, 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. 그러나 그는 이 보상금을 평생 단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, 통일 후 북한에 남겨진 가족을 위해 남겨두겠다는 결심을 했다. 그의 삶은 화려한 외면과 달리 감시와 불안 속에서 고통받았다. 이웅평의 귀순 사건과 보상금1983년 2월 25일, 북한 공군 조종사 이웅평은 미그-19 전투기를 몰고 대한민국으로 귀순했다. 당시 이 사건은 전국에 경계경보를 울리게 할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켰고, 이웅평은 귀순 후 정부로부터 15억 6천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. 이 금액은 당시 서울의 고급 아파트 78채..